[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23일부터 12월15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용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 심사와 중요 안건을 심의 처리하는 올해 마지막 회기”라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일상회복과 민생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례회는 23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 이틀간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편 후 26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심의한 안건을 처리한다.

26일 오후부터 12월10일까지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펼쳐진다.

12월13일과 14일 이틀간 구정질문을 벌인 후 12월15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 처리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