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억 목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돌입
강서구, '20억 목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돌입
  • 정칠석
  • 승인 2021.1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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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4일까지...작년이어 올해도 QR코드 비대면 모금도 병행

[시정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구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억 원 늘어난 20억 원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모금활동을 중심으로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는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영상을 제작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부 참여 독려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해 사업 관련 사진과 영상이 담길 선포식 영상은 2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i강서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20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2022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보자는 취지다. 챌린지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연결하는 릴레이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도 진행된다.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모금함과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모금함, 홍보물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페이지로 연결돼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등을 통해 바로 기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등 민·관이 함께하는 모금 사업도 병행한다. 또한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새로운 기부 자원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기부금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성금은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7,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입금, 물품은 복지정책과 또는 20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총 28억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15억 원)의 193%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