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내년도 본예산 심의할 예결특위 구성
성동구의회, 내년도 본예산 심의할 예결특위 구성
  • 이승열
  • 승인 2021.1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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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현주, 부위원장 임종숙
김현주 위원장(왼쪽), 임종숙 부위원장(오른쪽)
김현주 위원장(왼쪽), 임종숙 부위원장(오른쪽)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5일 열린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원오 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정책‧성과중심의 2022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김현주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임종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이성수 의장을 제외한 13명 의원 전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오는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성동구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6433억원, 특별회계 164억원 등 6598억원이다.

김현주 위원장은 “예산의 합·목적성과 구민 실생활의 밀접성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 또는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