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구로구의회의장,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동웅 구로구의회의장,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정칠석
  • 승인 2021.1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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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정책 추진, 우수한 입법조례 활동 공로 인정-
-‘구로구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로 지역사회의 공익활동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등 제도적 기반 구축-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은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은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은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 the300 theLeader 주최, 행정안전부 등의 후원으로 매년 모범적인 혁신정책과 우수한 입법 조례 활동을 추진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으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와 주최측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단계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동웅 구로구의회의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구민편의를 위한 입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동웅 의장은 ‘구로구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역사회의 공익활동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근거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구로구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소통과 경청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구로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의회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을 선보이는 등 우수정책 개발과 그간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웅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방의회 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고 구민을 위한 정책 지원과 입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동웅 의장은 구로구마선거구(개봉2·3동)출신 3선의원으로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 경희대학교 시간강사, 육군대위 전역(포대장), 구로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 개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이사,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운영위원장, 구로구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제249회), 제7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부의장, 제8대 구로구의회 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항동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시간강사, 한국부동산정책학회 정책위원, 개봉2·3동 주민자치 상임고문,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며 발로뛰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