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성동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 이승열
  • 승인 2021.11.29 10:25
  • 댓글 0

지역아동센터 후원, 취약계층 가정 수리 및 안전점검 지원,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높은 평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사회공헌 진단수준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해, 진단수준 1-5 중 레벨4(확산)의 높은 수준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 기관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의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사회적 가치성과 및 영향 관리,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매년 ‘따뜻한 겨울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또, 기술재능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및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방역활동, 소상공인 경제방역, 유아체능단 긴급보육, 비대면 무료수업 제공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