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원(사진)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미 의원은 중소기업자가 협업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마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올해 7월8일 공포·시행됐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기반을 마련, 마포구 중소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은 지난 22일 마포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영미 의원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