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오늘(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가족 캠핑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9개월간 총 67면 중 37면(약50%)을 부분적으로 운영했다. 편의시설인 친환경 수로 및 탈의실(샤워실)은 개방하지 않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제한이 많은 시기에 “힘들고 쉬고 싶을 때 생각나는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2022년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재개장은 2022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접수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