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숭인지점 종로지사에서 열린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정재호, 유양순, 윤종복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 주민, 독거어르신 등 450가구에 전달됐다. 

여봉무 의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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