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각종 서류발급 등 원스톱 처리…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 용두동 253-1번지 일대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제5구역)가 준공됨에 따라 8개동 823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아파트 입주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1월29일부터 2022년 1월27일까지 2개월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파트 내 위치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 1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신고 접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친절한 행정을 펼치고, 입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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