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진행
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진행
  • 이윤수
  • 승인 2021.1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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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 지난달 29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 지난달 29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지난달 29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진선미·신무연·조동탁 의원이 나섰다.

진선미 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위한 강동구의 준비 촉구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사태 관련 사항 등 2건에 대해 일괄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또한 신무연 의원은 △환경미화원 채용 및 관리 등에 대해 6건을 질의했다. 조동탁 의원은 △인구 증가에 반해 재정자립도의 지속 하락에 대한 대책과 특화거리를 세분화‧전문화해 확대 가능한지 여부 등 6건의 질문을 한 뒤 집행부의 대안과 계획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강동구의회는 12월1~6일까지 예결특위를 열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한 후, 12월7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주영 의장은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답변 내용대로 구정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구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비전과 대안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