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는 지난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감사 예배 △이웃돕기 성금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내년 1월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10시 불을 밝힌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밝히는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생명의 빛과 사랑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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