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시설관리公,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 펼쳐
도봉시설관리公,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 펼쳐
  • 김응구
  • 승인 2021.12.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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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초 주변서… ESG 경영전략의 일환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17일 창동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17일 창동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이 올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17일 창동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정문에서 300미터 이내의 통학로를 말한다. 자동차는 스쿨존 안에서 주·정차할 수 없고, 아울러 시속 30㎞ 이하로 천천히 달려야 한다.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은 공단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중 주민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관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추진하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어린이 등·하교 현장 계도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스쿨존 내 안전운행 △횡단보도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관련 법규(민식이법·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발생 시 가해자 가중처벌)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행복만족도 최우수 공단을 만들기 위해 ESG 경영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공단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단은 관내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안전경영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