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시설관리公, 관내 문화재길 환경정비
도봉시설관리公, 관내 문화재길 환경정비
  • 김응구
  • 승인 2021.12.04 11:00
  • 댓글 0

7~11월 총 6회에 걸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문화재길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문화재길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지구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문화재길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재길 환경정비는 문화재 주변이나 둘레길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으로, 문화탐방(문화재길) 코스 사전 허가를 위해 도봉문화원과 협업했다.

이를 위해 도봉구민회관 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공단은 이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쓰담 챌린지’ △이면지 활용 △개인 텀블러 사용 △블루 우체통 캠페인 △4GO(줍Go, 담Go, 걷Go, 나누Go 그린워킹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 이외에도 사회·환경적인 가치 실현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문화재길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