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위원장,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이영실 위원장,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1.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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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 앞장선 공로 인정
이영실 위원장
이영실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당ㆍ중랑1)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지방의회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사회복지사협회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발의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최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이영실 위원장과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도 축하드린다”면서 “의미있는 날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보건복지위원회는 6년째 동결돼 본예산에 편성되지 못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인건비를 현 평균 호봉으로 반영해 사회복지사의 안정된 처우를 위해 노력했다”며 “본예산이 서울시 협조하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