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교육기부·사회공헌 통해 겹경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교육기부·사회공헌 통해 겹경사
  • 정수희
  • 승인 2021.1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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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수상 모습. 사진 좌측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우측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최경진 기획안전팀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수상 모습. 사진 좌측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우측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최경진 기획안전팀장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11월23일 ‘2021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12월3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2021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재능기부 등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번 이상 수상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오르는 자리다. 공단은 어르신 및 임산부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토요희망학교, 독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 2016년과 2019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해 ‘2021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자리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직원 봉사단 운영, 관내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결연 사업 참여,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관내 복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증에 힘입어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