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창업스쿨, 20일까지 인터넷창업 등 4개 과정
서울시는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관련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Hi Seoul 창업스쿨’ 교육생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외식과 유통 및 서비스 등 일반창업(105명), 패션창업(70명), 인터넷창업(60명), 벤처창업(70명) 등 4개 과정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커리큘럼에 따라 업종선택, 입지선정, 자금 확보, 세무 및 노동 등을 교육한다. 3개월간 교육비는 교재비 포함 15만원.
수료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 후 1:1 사업추진 컨설팅사업을 통해 2년 동안 무료로 개별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창업자의 경우 특별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희망자는 20일까지 ‘Hi Seoul 창업스쿨’ 인터넷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2657-5703)
<방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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