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지난 10일 동작구민체육센터 체육·문화프로그램(수영·헬스 등) 이용고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객의 시선에서 체육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특히 ‘CEO 현장 모니터링’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품질 수준을 인식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CEO 현장 모니터링에선 체육·문화프로그램 이용고객들과 함께 시설 현장체험과 운영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센터의 수영 강습에 참여하는 A씨는 “항상 친절한 직원들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이용고객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크고 작은 소통 기회를 통해 고객 경영 참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