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계층 생활방역 등 펼쳐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3개 영역, 7개 분야로 나눠 심사하며, 공단은 수행실적 등 각 심사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자체 방역단을 가동해 사회적 약자 계층의 생활방역을 책임지고, 고객 특성별 맞춤 비대면 무료강좌를 도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공간박스 만들기, 잠원한강공원 수해복구 참여, 옷 드림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등의 활동도 꾸준히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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