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연 강동구의원, 3·1운동 기념공간’ 현장 방문
신무연 강동구의원, 3·1운동 기념공간’ 현장 방문
  • 이윤수
  • 승인 2021.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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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신무연 의원이 지난 8일 상일동 3·1운동 기념공간(상일동 511번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강동구의회 신무연 의원이 지난 8일 상일동 3·1운동 기념공간(상일동 511번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신무연 의원이 지난 8일 상일동 3·1운동 기념공간(상일동 511번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기념공간은 일제강점기 3·1운동 당시 구천면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가 1000여명의 만세시위를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 조성된다. 약 1711.7㎡ 규모로 상일동 수변공원 일대에 조성되며 기념공간에는 3·1운동사를 담은 장식벽 및 상징 조경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신무연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구청 관계부서인 문화예술과 담당자로부터 기념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 면밀히 살폈다. 또 기념공간이 3·1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강동구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신무연 의원은 “3·1운동 기념공간의 조성은 그날의 의미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국의 역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의 추진을 요청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