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선언식’을 지난 15일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개최했다.
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경영전략이다. 최근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안전망 및 공정한 기업 운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인 경영기조로 자리 잡고 있다.
공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 강화 △사회적 책임 실천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섯 가지의 실천 선언을 공표하고,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단 관계자는 “ESG 경영 도입을 통해 공단의 미래지향적 목표를 재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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