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벌집은 갈갈이 패밀리로 웃음을 주던 개그맨 이승환이 삼겹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지난해 '벌집삼겹살'(www.bulzip.co.kr)을 인수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친 가운데 1년 만에 전국 70여개 매장을 오픈,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기반이 탄탄한 회사로 커나가고 있다.
대표 이승환씨는 본점을 양천구 신월동으로 이전하고 자리를 잡아갈 때 쯤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삽결살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7월24일 신월5동의 저소득 어르신 60여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던 것. 이날 이승환씨는 “그냥 편하고 배부르게 식사 한 끼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어르신들에게 “밥은 매일 드시는거니까 오늘은 고기를 더 많이 드셔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전에도 소년소녀 가장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가져온 주식회사 벌집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의 정을 전파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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