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이하 유소년센터)가 최근 풋살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운동기구를 정비하는 등 풋살장 새 단장을 마쳤다.

인조잔디는 노후화되면 잔디가 짧고 딱딱해져 미끄럼으로 인해 골절,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유소년센터 풋살장은 유·초등 회원을 대상으로 소그룹 축구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어, 시설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곳이다. 

이에 유소년센터는 어린이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챔피언구장(약 300㎡), 유소년구장(약 170㎡) 및 3층 정원 인조잔디를 모두 교체하고, 구장 라인을 기존보다 넓게 수정해 수업 활용에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소년센터가 유소년 전용 체육시설인 만큼 안전한 시설환경 유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했다"며 풋살장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축구강습을 받게돼 기쁘다. 이를 통해 유소년센터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감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