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日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30주년 기념식
서초구, 日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30주년 기념식
  • 이승열
  • 승인 2021.1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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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와의 우호교류 협정 3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기념식에는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사진 오른쪽), 타나카 료 스기나미구장(사진 왼쪽), 김안숙 구의회 의장, 오와다 신 스기나미구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천정욱 권한대행과 타나카 료 스기나미구장이 각자 ‘우호도시 협정 30주년 선언합의서’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1991년에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천정욱 권한대행은 “이번 스기나미구와의 ‘우호도시 협정 30주년 선언합의서’를 계기로 양 도시가 든든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 글로벌 선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