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3명, 단체 2곳 수상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21일 5층 본회의장에서 ‘제3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의회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고, 나아가 의회운영 발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수상대상은 △의회 활동 지원업무 수행에 공적이 현저한 자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 △의회운영, 제도발전, 행정사무의 능률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한 개인 또는 단체다.
의회는 지난 1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갑봉 의장은 시상식에 앞서 “초유의 사태에도 올 한해 동작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열다섯 분(단체 2곳, 개인 13명)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다가오는 새해, 저를 비롯한 17명의 동작구의회 의원들은 40만 동작구민 모두가 온전한 일상을 되찾는 그 날까지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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