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의원, 3년 연속 ‘다독왕 의원’ 선정
경만선 의원, 3년 연속 ‘다독왕 의원’ 선정
  • 문명혜
  • 승인 2021.1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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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 수상
경만선 의원
경만선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민주당ㆍ강서3)이 3년 연속 ‘다독왕’으로 뽑혀 눈길이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선정한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다.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은 지방의회 최초 도서관인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위해 의회전문도서관의 자료를 폭넓게 이용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밀착형 연구활동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심사해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경만선 의원은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로드맵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예상하고, 다양한 학술 자료와 사회ㆍ과학 서적을 통해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평소에도 국회도서관 학위논문과 의회전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술 DB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면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자본, 문화생태, 위드코로나 시대 예술ㆍ체육ㆍ관광과 관련한 서적들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질의, 조례발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활발하게 활용해 왔다.

경만선 의원은 “백신접종으로 달라질 코로나19 이후 세상을 의회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활용해 정책개발과 연구에 힘써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의정 2.0 시대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