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사단법인 21세기 안보전략연구원(원장 강석승)이 통일·안보 교육교재인 <북핵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시대로!>를 새롭게 펴냈다.

21세기 안보전략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전국 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균형 잡힌 대북관, 미래지향적인 통일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북핵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시대로!>는 이 교육에 쓰일 교재이면서 참고자료다.

교재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 △김정은체제의 북한정치-김정은시대의 개막과 전개 △김정은체제의 북한정치-김정은시대 정치의 특징 △김정은시대의 외교 : 북한 외교정책 분석 △김정일과 김정은시대 외교정책 : 비교와 전망 △김정은시대의 북한 군사 △김정은시대의 북한 산업 △북한의 현황과 남북한 관계 △국가안보의 정의와 개념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에 대한 인식 △미·중의 갈등과 한반도 안보상황 △북한 핵문제와 관련국들의 입장과 태도 △남북한 신뢰구축과 한반도 평화체제 △결론 : 북핵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시대로 등의 내용으로 짜여 있다.

부록으로 ‘남북한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제목의 PPT 자료도 실었다.

연구원 강석승 원장은 “북한을 상대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을 파악해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내부결속을 다지고 국론을 통합하는 일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아무쪼록 이 작은 교재가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