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감사패’
김인호 의장,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감사패’
  • 문명혜
  • 승인 2021.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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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노조 서울본부, 안전과 복지개선 힘쓴 공로 인정
김인호 의장(우측)이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우측)이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민주당ㆍ동대문3)이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노력해 온 공로로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는 2020년 12월 <공무원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법률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노동조합법이 개정되면서 2021년 7월 정식 설립됐다.

앞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됐던 소방공무원은 2020년 국가직으로 통합된 바 있다.

8대, 9대, 10대 3선의 김인호 의장은 초선때 부터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의장이 돼서는 코로나19로 업무가 가중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희 의장실에서 거행됐다.

김인호 의장은 “8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소방공무원 근무교대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게 기억이 난다”면서 “소방공무원의 처우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할 여지가 많은 만큼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입법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활동과 복지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을 기울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