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맞춤형 소식지 ‘동작마당’ 2022년 1월호 특별판을 27일 발행했다.

신년특집으로 꾸민 이번 호는 이창우 동작구청장의 신년사와 함께 동작구민의 새해소망도 실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정보와 용양봉저정공원 건립, 맘스하트카페 운영, 까망돌도서관 개관 등 올 한해 관내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들을 소개했다.

동작마당은 매달 32면에 걸쳐 △주요 주제별 정책을 소개하는 ‘기획특집’ △건강 및 보건소 소식을 전하는 ‘비타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생생정보’ △동별 추진 중인 사업과 미담사례를 소개하는 ‘Now, 우리동네’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동작TALK’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명예기자 리포트’는 구민들이 현장취재로 구정 소식과 미담사례를 직접 전달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동작구는 2019년 3월부터 글자 크기와 지면을 확대한 ‘동작어르신소식’을 제작해 어르신이 편하게 보도록 제공하고 있다. 명예기자단은 동작마당뿐만 아니라 어르신소식지에도 참여한다.

동작마당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의 ‘행정정보-동작구소식지’에서 신청하면 모바일·우편·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소미경 동작구 홍보과장은 “정책이라고 하면 광범위하고 어려운 정보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 구는 주민들이 직접 구정 소식을 취재해 전달하기 때문에 수용자 중심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동작 이야기를 만들면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