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순 균 강남구청장 / 강남다운 강남, 국제도시 품격 강남 ‘기분좋은 변화’ 고삐
정 순 균 강남구청장 / 강남다운 강남, 국제도시 품격 강남 ‘기분좋은 변화’ 고삐
  • 정응호
  • 승인 2022.0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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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흑호’(黑虎)의 해입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인 호랑이, 그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녔다고 합니다. 올 한해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강남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강남구 정책에 협조해 주시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구청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8년 7월 민선7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등 네 가지 실행전략에 따라 지난 3년 6개월간 우리 강남을 위해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해 왔습니다. 그 노력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우리 강남은 ‘기분 좋은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발전했고, 강남다운 강남,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 강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올해에는 오랫동안 닫혔던 일상의 문이 조금씩 열리고,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온전한 일상, 평안한 일상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강남구민과 우리 강남구청이 힘을 합쳐 묵묵히 준비하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조만간 코로나19의 질곡에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새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