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현 송 강서구청장 / 구민과 처음 약속 끝까지 ‘유시유종(有始有終)’의 해로
노 현 송 강서구청장 / 구민과 처음 약속 끝까지 ‘유시유종(有始有終)’의 해로
  • 정칠석
  • 승인 2022.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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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존경하는 60만 강서구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 한 해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울러 병상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 도시 강서를 꿈꾸며 첫발을 내딛은지도 어느덧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민선 5기와 6기를 거쳐 지나온 시간 동안 우리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진정한 선진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임인년 새해는 지금까지 이어온 ‘명품 강서 만들기 프로젝트’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구민 여러분과의 처음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한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소속 공직자 모두는 이런 어려운때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본에 더욱 출실한 마음가짐으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도시 강서구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금의 코로나 위기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구민 여러분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복지 체감지수를 높여 가는 정책도 한층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호랑이와 같은 용맹함과 슬기로움으로 역경을 딛고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가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