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35만 동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시정신문 애독자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권익 충족을 목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정신문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힘든 한해를 보냈고 여전히 종식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마다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 국민은 현 상황을 잘 헤쳐 나아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더 밝은 희망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35만 동대문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우리 동대문구는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슬로건으로 ‘친절·청렴·소통·안전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1 제15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 2020년 제설대책 추진 평가 최우수상,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상 등 대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는 구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시정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동대문구청장으로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동대문구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도시, 일자리 걱정이 없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 각종 사고·자연재해로부터 생명·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는 그러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부디 하루빨리 우리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