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주차장 근무자에 화장실 개방업소 방역지원
마포구공단, 주차장 근무자에 화장실 개방업소 방역지원
  • 정수희
  • 승인 2022.0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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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활동 중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방역 활동 중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상·노외주차장 근무자들의 화장실 개방에 협조하는 이용 업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 지원 활동은 2021년 8월27일부터 짝수달 마지막주를 ‘방역 봉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29일에 3회차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공영주차팀 직원을 중심으로 조별 4~5명씩 2개조로 편성해 주차장 근무자가 이용하는 화장실 8개소 및 이용 업소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주차장 근무자 화장실 이용 업소 총 17개 업소에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이춘기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긴 장마, 무더위 등 유난히도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떠올리며 모두가 안녕하기 위해서는 ‘이웃을 서로 살필 수 있는 마음’과 함께 ‘일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행동’이 필요함을 알리고, 항상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