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경 종로구의원, 평창동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에 기여
노진경 종로구의원, 평창동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에 기여
  • 이승열
  • 승인 2022.01.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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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지난달 29일 평창동 43-5 전기차 급속충전소 준공현장을 찾아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평창동은 가까운 공공충전기가 없어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노진경 의원은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요구했다. 하지만,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 탓에 인근 여유공간을 찾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노 의원은 관계부서와 적극 협력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발굴, 2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소로 탈바꿈시켰다. 20분이면 80%까지 급속 충전되고, 2대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24시간 개방돼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노진경 의원은 “종로구의 2050년 100% 전기차 전환 선언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