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4일 오후 2시 상계공원 내 바닥분수광장에서 재생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난해 1월부터 실시한 상계공원 3만479㎡와 근처의 호돌이어린이공원 1500㎡ 등 3만1979㎡에 대한 재생사업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상계공원은 배수로, 공원등, 볼라드, 운동공간, 순환산책로, 휴가든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수목과 초화류 식재로 새롭게 단장했다.

호돌이어린이공원은 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 흔들놀이말, 파고라, 모래놀이대, 음수대 등을 개선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인 상계공원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호돌이어린이공원이 1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의 품에 돌아왔다”며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을 참아준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