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새해 구정목표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
성동구, 새해 구정목표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
  • 이승열
  • 승인 2022.01.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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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동구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네 번째)과 구 간부들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네 번째)과 구 간부들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일 ‘성동구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며 임인년 새해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성동구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구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책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 이행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안전도시 성동을 구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정원오 구청장과 구청 간부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와 삶터를 만드는 데 조직적인 실행력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6대 핵심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6대 수칙은 △기본 원칙과 법규준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및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의무이행 상황의 점검과 유해·위험요인의 발굴·제거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수급인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 △시민과 종사자의 참여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가 필연적으로 실천해야 할 최우선의 책무”라며 “특히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 등 재해요인으로부터 구민 모두가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 구현’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스마트안전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