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지난 6일 공단 청사에서,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이사장, 본부장, 각 부서 팀장, 안전·보건관리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 법규 준수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노동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스마트 안전 공기업’ 구현을 다짐했다. 

공단은 앞서 2021년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차단해 더욱 안전한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종선 이사장은 “공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으로, 안전에 대한 기본 원칙과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경영의 필수”라면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 안전 공기업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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