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지원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지원
  • 문명혜
  • 승인 2022.01.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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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말까지 상시, 총 9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ㆍ조직을 대상으로 총 9억원 규모의 ‘2022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사사업’을 실시한다.

융자사업은 은평구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사회적경제기업ㆍ조직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12월31일까지 전년도 매출액 기준 적용을 제외한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리 0.8% 한시적 이자경감을 12월31일까지 연장했다.

상환조건은 연리 0.8%이며,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는 물권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융자는 수시로 신청받으며, 지원 여부는 추후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담을 줄여 주고자 금년에는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 금리인하 연장, 상환조건 변경 등 기준완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