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사진)은 지난 5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상공인·식품접객업소·공연장·지역서점 등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자연경관지구 건축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채택해,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