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12일 의정부시민경찰 11기의 이종호 대장 외 관계자 2명이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의정부시민경찰 11기 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여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무현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민경찰은 의정부경찰서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이다. 지역주민이 범죄예방 요령 등에 대한 시민경찰 교육을 수료 후 다양한 공동체 치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