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성북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 문명혜
  • 승인 2022.0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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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ㆍ국민권익위 주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민원행정 높이 평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민선7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사업을 편 결과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업체를 통해 진행돼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코로나19로 주민과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도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 제안ㆍ공모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취약계층 배려창구,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장애인용 무인민원 발급기 운영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주민을 위한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구청장과 민원공무원과의 간담회 운영, 포상금 등 인센티브 지원,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센터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분야 전 지표에서 만점의 결과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며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