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중랑천체육시설은 이달 15일부터 이화교 상류에 있는 중랑천 제5체육공원 풋살장을 추가로 운영한다.
제5체육공원 풋살장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 사이트(https://www.dfmc.kr:8443/course/sports/fmcs/1)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평일 3만3000원, 주말 및 공휴일 4만2900원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오전 8시~오후 5시, 하절기 오전 7시~오후 7시며, 동절기 오후 4~5시에 한해 1시간 이용요금(주중 1만6500원, 주말 2만1450원)으로 예약가능하다.
현재 제5체육공원 풋살장은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 출입이 가능하고, 최대 인원은 백신 미접종자 포함 15명이다. 시설이용 시 체온측정과 안심콜 출입등록을 필수로 해야 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별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2247-9611~4)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적극 발굴해 운영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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