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는 최근 김미경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은 직무 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서약식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기 위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앞으로 구는 변화와 개혁을 강도높게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부서별 청렴실천 서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직원과 함께 청렴도 향상이 당면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고, 나의 동료를 지키고, 더 나아가 은평구 전체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다”면서 “국장, 부서장, 동장이 중심이 돼 전직원이 청렴으로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