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규 의원, 서울보건교사회 감사패 수상
양민규 의원, 서울보건교사회 감사패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2.01.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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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관리와 보건교사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
양민규 의원
양민규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민주당ㆍ영등포4)이 보건교사의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보건교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보건교사회 김미숙 회장은 감사패 수여와 관련, “양민규 의원이 학생 건강증진과 학교 안전, 나아가 학교 보건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 수여 취지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의 양민규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에 있어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보건교사 추가 배치 및 전문 인력 보강 등 보건교사의 처우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교사 배치기준의 적합성과 노동강도의 적절성에 대해 유ㆍ초ㆍ중ㆍ고 일선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교육센터 설치’를 촉진하고 ‘보건실 현대화사업 재개’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올해 보건실 현대화사업에 20억원 사업예산이 편성돼 각 학교별 4000만원씩 총 50개교(공립 30개교, 사립 20개교)에서 관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교사 장학사 배치 및 소수직렬 연말 성과평가에 보완점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점을 이끌어냈다.

양민규 의원은 “보건교사회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보건교사의 처우개선에 더욱 철저를 기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유지를 위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