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회관, 2월부터 27개 문화예술 강좌 운영
강동구민회관, 2월부터 27개 문화예술 강좌 운영
  • 이윤수
  • 승인 2022.0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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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구민회관에서 2022년 2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문화강좌 외 영어회화, 풍물, 난타 등을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반영해 2월부터 수강정원 일부를 축소하고 저위험 문화프로그램 위주로 총 27개 문화 프로그램(37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수강회원 등록은 1월18~21일까지, 신규회원의 등록은 1월25~28일까지 현장접수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유행으로 강동구민회관이 휴관하면서 수강을 완료하지 못한 기존 수강회원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신청접수를 하며 신규 회원의 경우 수강정원에 미달하는 프로그램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패스’ 가 적용돼 코로나 백신 2차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6개월(180일) 이내 또는 3차 접종완료 회원에 한하여 프로그램 등록이 가능하다. 

강동구민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수강정원을 축소했으나 저위험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 더 많은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 강동구민회관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와 홈페이지 공지사항, 대표전화(488-5542)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