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20일 ‘노사공동 존중일터 정책선언’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인권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공언한 것이다.

정책선언의 주요 내용에는 △직원 간 상호 존중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기관의 인권 보호 정책 우선 고려 △인권침해 방지 노력 등이 담겨 있다.

김민석 이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이나 폭언·갑질 등 직원의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근절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정책선언으로 임직원이 하나 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