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돌입
동대문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돌입
  • 정수희
  • 승인 2022.01.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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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가운데 의장석)이 제310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정수희 기자)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가운데 의장석)이 제310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정수희 기자)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가 21일 제310회 임시회에 돌입, 27일까지 총 7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한다.

이현주 동대문구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구정이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새로운 한 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동료의원들께서는 지난해에 논의됐던 사안들이 신년도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 집행부 또한 구 행정이 보다 발전적이고 알차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가운데 발언대)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사진 정수희 기자)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가운데 발언대)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사진 정수희 기자)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나선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으뜸 보육·교육 도시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건강 도시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확보되는 경제 도시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 도시 △일상이 꽃 피는 문화 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도시 △주민자치에 기초한 생활안전도시를 위한 구상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