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가 21일 제310회 임시회에 돌입, 27일까지 총 7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한다.
이현주 동대문구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구정이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새로운 한 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동료의원들께서는 지난해에 논의됐던 사안들이 신년도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 집행부 또한 구 행정이 보다 발전적이고 알차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나선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으뜸 보육·교육 도시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건강 도시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확보되는 경제 도시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 도시 △일상이 꽃 피는 문화 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도시 △주민자치에 기초한 생활안전도시를 위한 구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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