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 고기판 의장이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수여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헌신해 의정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치구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봉희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봉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평소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것 뿐인데 이번에 뜻 깊은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최봉희 의원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졸업(지방정치학석사)하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30대 총 원우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제10대․11대 지회장,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건설분과/총간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디지털 지회장, 16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영등포갑 지회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 부위원장, 충청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 부회장, 제8대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