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증 심사에서 ‘2021년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경영(E)ㆍ사회공헌(S)ㆍ윤리경영(G) 3개 영역 7개분야 2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성북공단은 작년 처음으로 심사에 참여해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영역에서 레벨 4등급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무료 세탁지원과 기술봉사단을 통한 치매가구 집수리, 사랑나눔 바자회 등 지속적인 사회적약자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향후에도 공단은 ESG 경영 활동 강화와 지역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