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민생소통추진단 공동단장 임명
이재명 캠프 민생소통추진단 공동단장 임명
  • 문명혜
  • 승인 2022.01.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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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의장, “민주주의 운명 가를 중대한 선거”
김인호 의장
김인호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민주당ㆍ동대문3)이 24일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의 공동단장과 서울지부 상임단장에 임명됐다.

민생소통추진단(상임단장 이해식 국회의원)은 전국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광역ㆍ기초의원, 핵심당원, 직능단위 조직이 참여, 전국 17개 시도지부(지역 17개)와 해외지부(특보단) 등 3000여명 단원으로 출발했다.

민생소통추진단은 △제4기 민주정부 탄생과 정권 재창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사회양극화와 지역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분권형 정당과 정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선거”라면서 “4기 민주정부가 들어선다면 경제와 사회, 교육 등 생활 전반에서 성숙한 민주주의가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양극화와 인구불균형의 대한민국에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중차대한 과제”라면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완전한 자치분권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 당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호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 확대를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32년 만에 통과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