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수문화대학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
양천장수문화대학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8.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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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2일부터 목2동과 목4동을 시작으로 20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여가선용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제5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개강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2일부터 목2동과 목4동을 시작으로 20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여가선용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제5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개강하게 된다. 지난 2004년 5월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시작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호응속에 제4기 과정까지 3,146명의 어르신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제4기 과정을 마지막으로 지난 2006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강하게 된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교양 및 레크리에이션 과목을 혼합한 평생교육차원의 교과 과정으로 어르신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노인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그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 8월에 제5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제5기 과정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별로 어르신이 선호하는 강좌를 조사한 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센터별로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어르신을 맞이할 계획이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의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8일부터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 접수하거나 또는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양천장수문화대학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운영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도와드려 어르신 공경 으뜸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